진균 (1) 썸네일형 리스트형 기저귀 발진 vs 진균감염 – 헷갈리기 쉬운 피부 증상 구별법 물집이 잡히고 붉게 짓무른 아기의 엉덩이를 보며 많은 부모들은 당황한다. 하루에도 수차례 갈아주는 기저귀 아래에 감춰진 이 피부 증상은 단순한 기저귀 발진일 수도 있고, 진균 감염이라는 보다 치료가 필요한 질환일 수도 있다. 문제는 이 둘이 외관상 매우 비슷하게 보여 부모 입장에서는 감별이 어렵다는 점이다. 하지만 이 두 질환은 원인부터 치료법까지 다르기 때문에, 초기에 올바른 판단과 관리가 이루어져야 아기의 고통을 줄이고 증상의 악화를 막을 수 있다. 실제로 대한소아피부과학회와 미국소아과학회(AAP)에서도 영유아 기저귀 부위 피부질환의 조기 인지와 정확한 감별 진단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있다.기저귀 발진(diaper dermatitis)은 일차적으로 자극성 접촉 피부염(irritant contact de.. 이전 1 다음